EGGRAN

간단 브런치 메뉴추천, 연어 베이글 샌드위치 만들기, 주말 브런치메뉴로 제격! 본문

일상/요리

간단 브런치 메뉴추천, 연어 베이글 샌드위치 만들기, 주말 브런치메뉴로 제격!

에그란 2020. 9. 21. 20:09
반응형




안녕하세요. 에그란입니다 !


벌써 월요일 저녁입니다. 오늘 하루도 금새

지나간 것 같아요. 요즘 시간이 정말 빨라요

벌써 9월도 끝나가네요~ 곧 있으면 추석이구요

얼른 추석이와서 연휴내내 집에서 푹 쉬고싶어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집순이모드입니다. 그래서

 집에 5주째 있는데도 왤케 저는 지루하지않고 

하루가 빨리지나갈까요..ㅋㅋ 

암튼 오늘은 연어베이글샌드위치

만드는 법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우 간단하고 맛있으니 모두들 

한번 따라 만들어보세요 ~ 





< 재료 소개 >


베이글

연어

로메인상추

양파


크림치즈

홀스래디쉬소스

바질페스토

설탕


.

.

.


재료만 봐도 맛있을 것 같지않나요?

바질페스토는 생략하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이게 좀 호불호가 갈리는 거라

싫어하시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근데 저는 완전 극호입니다 ㅎㅎ





우선 소스들부터 만들어줄게요.

바질페스토와 크림치즈를 1대1로

섞어서 바질페스토크림치즈를 만들었어요.



(+잡답)

바질페스토가 개봉하고나면 유통기한이

엄청짧더라구요..?. 개봉하고 3일이내에 먹으라고

써져있더라구요,.. 근데 그걸 또 구매하고나서 발견

그래서 팍팍 넣어주었습니다.

이걸로 내일은 바질페스토파스타를 해먹을까봐요.

요즘 바질페스토 많이들 먹던데,

근데 진짜 맛있어요 ㅎㅎ 안먹어보신분들

한번 드셔보세요! 추천추천!





 

연어 위에 올라갈 소스를 만들어 볼게요.


양파를 작게 다져서 물에 담가주세요.

물에 담가주면 양파의 매운맛이 빠진답니다!

그 후 물기를 꽉 짜주고

홀스래디쉬소스 3큰술과 설탕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 그럼 완전 맛있어요.


홀스래디쉬소스는 보기보다 매워요.

와사비처럼 매운 느낌이랄까? 보기에는

하얘서 하나도 안매워보이지만 홀스래디쉬가

겨자무에요 서양의 고추냉이라고도 하네요!

그래서 생각보다 매우 주의하세요@


저는 설탕도 넣어줬는데 설탕을 넣어주니

달달하니 참 맛있더라구요^^





연어는 올리고싶은 만큼 썰어주세요ㅎㅎ

연어가 생각보다 기름지더라구요.  

칼이 번들번들해졌어요. 그래서

부드럽고 맛있나봐요 ㅎㅎ

연어의 저 하얀줄무늬?ㄷ들이 지방층이래요..

역시 삼겹살도 그렇고 지방이 있어야

부드럽고 맛있네요.


베이글은 빵칼로 반으로 잘라주세요!

베이글 반으로 자르기 은근 어렵더라구요




이제부터는 완전완전 간단합니다.

그냥 쌓아올리기만하면 끝이에요ㅎㅎ


먼저 만들어 둔 바질페스토크림치즈를 

샥샥 잘 발라주세요 ~

바질향이 향긋하니 너무 좋아요.





그 다음 로메인상추를 올려주세요.

그냥 양상추올려주셔도 괜찮구요

아니면 루꼴라?


근데 이건 생략하셔도 괜찮아요~

저는 집에 있기도하고 색감을 위해서

올려주었어요~




그 다음 연어를 올려주세요!

많이많이ㅎㅎ


먹고싶은 만큼 올려주세요~ 





그리고 연어위에 아까 만들어준 

양파홀스래디쉬소스를 올려줍니다!


만약 홀스래디쉬 소스가 없으시다면

집에 흔히 마요네즈와 설탕 식초정도는

있잖아요? 그거 섞어서 만들어도 맛있어요^^




그러고 남은 베이글빵 한쪽도 덮어주면

끝이에요~ 완전 간단하죠?


샌드위치는 그냥 잘 쌓기만하면 끝 ㅎㅎ

간단하지만 맛있고 비주얼 최고죠~




짠 ! 완성입니다.

어떠신가요?. 비주얼 완전 최고죠?

맛도 물론 최고랍니다 ㅎㅎ

저는 집에서 먹을거라 따로 랩핑은

안해줬는데 해줘야겠어요..

먹는데 양파소스가 질질새서

먹느라 좀 애먹었네요 ㅎㅎ


랩이나 종이호일로 잘싸서

반갈라서 먹는걸 추천 드립니다!





집에 우유가 있어서 우유랑 같이

주말 점심으로 먹었어요~

괜히 우아해지는 기분이네요.


주스랑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식탁에 있는 튤립조화랑도 찍어봤어요.

둘이 찍고보니 색깔이 깔맞춤이네요ㅋㅋ

이렇게 찍으니 홈카페기분도 물씬~~



바질페스토 향이 폴폴나는데

그렇다고 막상 먹으면 바질페스토 맛이

그리 강하지않아서 연어와 잘 어울려요^^


연어는 양파랑 참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양파와 섞은 홀스래디쉬소스랑 먹으니

연어가 느끼하지도않고 또 양파가 아삭아삭

씹혀서 식감도 너무 좋네요~



근데 정말 맛있어요.

한끼식사로도 괜찮아요 주말에

가볍게 브런치로 드시면서 기분내셔도

 참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 연어 구매하면 또 만들어먹으려구요

어제는 연어초밥레시피를 올려드렸고

오늘은 연어베이글샌드위치

내일은 간장연어덮밥을 올려보려해요ㅎㅎ




.

.

.


요즘 날씨가 참 좋고 시원한 것 같아요

그리고 벌써 9월도 중순이 넘었네요..

시간이 정말 빨라요 이렇게 얼른 2021년이

올 것 같아요. 부디 2021년에는 코로나가

끝나서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고싶어지네요~


여러분도 코로나조심하시고 

일교차심하니 감기조심하세요!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