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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강된장 만들기, 밥도둑 반찬으로는 이게 최고야 ~ ! 본문

일상/요리

돼지고기 강된장 만들기, 밥도둑 반찬으로는 이게 최고야 ~ !

에그란 2020. 9. 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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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그란입니다.


오늘은 밥도둑 반찬메뉴인 강된장레시피를 

소개해드릴려고합니다 ^^

제가 유튜브로 먹방보는 걸 좋아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가 먹는 걸 보고

너무 맛있어보여서 저도 만들어봤어요.


강된장은 따뜻하게 먹어도 맛있고

차게 먹어도 맛있어서 반찬메뉴로 딱이에요!

그리고 강된장 만들어놓고 질린다 싶으면

 물 넣어서 끓이면 된장찌개로 드실 수도

있고 참 좋은 것 같아요 ~ ^^



자 이제 밥도둑반찬메뉴,

강된자만들기를 알려드릴게요 ~






< 재료 소개 >


양파

팽이버섯

호박

청양고추

돼지고기


된장 2큰술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생략가능) 1티스푼


.

.

.



보통 강된장에 두부가 들어가는데

저는 두부를 싫어해서 뺐어요..^^(머쓱)

고기 없이 끓이셔도 되구요,

하지만 고기를 넣으면 더 맛있죠 껄껄

(너무 당연한소리인가요?)



야채는 취향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저는 고기는 삼겹살로 준비했어요~


또 매운 걸 좋아해서 청양고추를 준비했어요.

강된장이나 된장찌개 같은건 칼칼해야

맛있는 것 같아요. 청양고추 넣는 걸

추천드립니다 ~ ^^




      


    


준비한 야채들은 작게 깍뚝썰기 해주세요~

보통 강된장은 같이 쌈을 싸서 먹거나

밥이나 비벼먹잖아요?


그래서 야채들을 작게 깍뚝썰기 해주셔야

먹기 편하고 좋아요 ~ ^^





청양고추도 어슷썰기해서 준비해주세요 ~

색감이 알록달록해야 요리가 더 맛있어보여서

빨간고추로 준비했어요 ~






이렇게 재료 손질이 끝났습니다.

참 쉽죠? 강된장은 참 간단한 요리여서

재료 손질만 끝나면 거의 끝난거나

마찬가지에요 ^^!


저는 냉장고에 팽이버섯 남은게 있어서

팽이버섯으로 했는데 새송이 버섯넣는게

더 식감이 좋고 맛있을 것 같네요~




   

우선 고기를 먼저 볶아주세요.


저는 참기름 넣고 볶아주었어요.

근데 삼겹살 부위는 기름이 많아서

굳이 없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보통 강된장할 때 기름기 적은 부위를

많이 쓰시던데 저는 삼겹살로 하는게 

더 맛있는 것 같아서 삼겹살로 했어요.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된장 2큰술을 넣고

고기와 함께 볶아줍니다.


집마다 된장의 염도와 맛이 다르기때문에

집에 있는 된장에 맞게 양 조절해서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고기와 된장이 잘 섞이면 물을 부어줍니다.

저는 야채랑 고기양이 많아서 300ml정도

다른레시피들 보니깐 100ml도 안넣더라고요?

근데 저는 그렇게 넣고 끓이면 된장볶음이

될 것 같아서 더 많이 넣어줬어요.


이것도 만드시는 양에 따라

조절해서 넣으시면 됩니다 !


일단 강된장은 된장찌개가 아니라

자박자박하고 되직하게 만드는 거라

된장찌개보다 물을 적게 넣는다고 

생각하시고 물을 넣어주세요 !


그리고 물 많이 넣어도 괜찮아요 ~

많이 끓여서 쫄이면 되니깐요 ~ ^^





   


물을 부은 다음 손질한 야채들을

넣어주세요 ~  끓고 있어서 뜨꺼우니

조심히 살살 넣어주세요 ~



어후 근데 저는 냄비사이즈에 비해 

내용물이 너무 많아서 넘치고 난리났었어요.


혼자 사는 사람 맞나요..

항상 요리할 떈 손이 커지는 것 같아요..


1인분이 아니라 한 5인분만든 것 같아요.




   


그냥 된장만 넣고 끓여도 괜찮지만

다진마늘, 고춧가루, 설탕도 넣어주면

훨씬 더 맛있어져요 ^^


추가로 넣어서 만들어보세요 ~


이제 재료는 다 넣었어요!

지금부터는 끓이기만하면 됩니다 ~





잠시 한 눈 팔고오니 자박자박해졌어요.

건더기가 엄청 많죠? ㅎㅎ


만약 너무 쫄았으면 물 좀 더 넣고 

끓이시면 되고 너무 물이 많으면 

더 쫄이면 되고! 그러니깐


큰 걱정말고 요리하세요 ~~







짠! 완성입니다 !


처음에는 고기랑 같이 곁들여서 먹었어요

쌈장처럼요 ! 그럼 얼마나 맛있게요 ~ ㅎㅎ

고기가 들어간 강된장에 또 고기라니

정말 저도 못말리는 사람입니다.


근데 고기가 들어가서 진짜 맛있어요.

밥이랑 강된장만 있어도 삼시세끼

다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






그 다음번에는 엄마집에 싸들고가서

가족들이랑 같이 이것 저것들이랑

함께 곁들여서도 먹었어요 ~ ^^


강된장은 따뜻하게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넣고 차갑게 먹어도 맛있어요.

그래서 안데워도 되고 밑반찬으로도 괜찮아요.


저 날도 그냥 차가운 상태로 가져가서 먹었어요.

차갑게 먹어도 맛있어서 밑반찬으로 딱!


저는 도시락싸갈 거 없을때도 종종 싸가요

그럼 완전 밥 순삭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강된장 조금에 물 더 넣어서

찌개로도 끓여 먹기도 했구요.


사진처럼 가족들이랑 먹고 남은 고기 싸와서

부추랑 같이 밥이랑 비벼먹기도 했어요 ^^


고기랑 싸먹어도 ~ 밥이랑 비벼먹어도 

찌개로 만들어먹어도 맛있는 강된장!


이게 바로 진정한 밥도둑인 것 같아요.

다음에는 부추무침 레시피를 가져올게요.

요즘 맛남의광장에 나와서 완전 핫한 레시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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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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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된장만들기 레시피를 소개해드렸어요 ^^

완전 밥도둑 반찬으로 강추합니다!

만들기도 쉽고 밑반찬으로도 최고인 메뉴,

여러분들도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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