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GRAN

제로웨이스트 뜻, 환경보호 실천방법 알아보기, 이제는 필환경시대! 본문

일상/알쓸신잡

제로웨이스트 뜻, 환경보호 실천방법 알아보기, 이제는 필환경시대!

에그란 2020. 10. 10. 19:53
반응형


안녕하세요! 에그란입니다.



요즘 제 관심사는 제로웨이스트, 필환경시대, 환경보호하기입니다. 제가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올해 1월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적 있어요. 올해 겨울이 유난히 춥지않고 따뜻했는데, 제주도여행때 제주도의 기온이 23도였어요.. 그때 엄청난 1차충격을 받았죠. 겨울에 23도라니요... 그리고 코로나가 터지고 코로나로인해 여러나라의 공장들이 가동이 중단되면서 깨끗해진 자연을 보며 2차충격 그리고 올 여름 기록적인 장마와 3번의 태풍으로 인해 3차충격을 받고 아 이제는 환경을 보호해야겠다. 이러다간 진짜 지구멸망하겠다 라는 생각이 엄청 강하게 들었답니다.

하지만 정말 어려웠어요. 너무 편해질대로 편해진 플라스틱 및 비닐 사용, 행주나 걸레대신 물티슈 사용하기, 생수 사먹기, 배달음식 시켜먹기, 과도한 인터넷쇼핑 등 너무 편해진 생활이 불편해지려하니 실천하기도 어렵고 또 기준을 너무 높게 잡아서 괜히 못지키니깐 성취감이 떨어져?그냥 에라이 포기할까?라는 생각도 들고 했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플라스틱이나 비닐등을 아예 사용하지않기 이런건 말도안돼요 ㅠ 인간들의 생활 여러곳에 이미 너무 많은 양을 차지하고있기때문에 그럴라면 진짜 어디 산속에서 혼자 자연인으로 살아야해요. 그러모두들 처음부터 아예 사용하지말자! 이렇게 기준을 높게 잡기보단 조금씩 줄여나가자 라는 방향으로 바꿔서 실천하시면 부담감도 적고 성취감도 있을거에요. 지금 제가 실천하고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잠깐! 제로웨이스트란?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서 쓰레기를 줄이려는 세계적인 움직임, 폐기물이 전혀 발생되지않은 것 이라고 합니다. (출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신어사전)





첫번째 방법, 물티슈, 키친타올대신 행주사용하기


저는 물티슈를 엄청 애용했었어요.  테이블이나 바닥에 무언가를 흘리면 그냥 물티슈 몇장 틱틱 뽑아서 닦고 버리면 엄청 편리하잖아요? 그래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이용했고, 설거지하고 물기닦기 등 요리할 때도 키친타월도 엄청 팍팍 쓰고 그랬어요. 하지만 그렇게 버려지는 물티슈와 키친타월대신 오래오래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소창행주 로 바꿔주었어요. 소창행주는 먼지가 적고 높은 흡수력. 빠른건조로 세균번식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민감성피부를 수건으로도 많이 이용한다고하네요!   불필요한 쓰레기안나와서 좋고! 코풀고, 화장실휴지말고는 다 소창행주로 대체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바꾸었답니다. 하지만 이것도 오래 사용해야 환경보호가 되는거에요. 몇번 사용하다가 다시 물티슈써버리면 행주도 쓰레기가 되어버리니 오래오래 사용합시다!





두번째 방법, 비닐봉투대신 장바구니, 에코백 이용하기


저는 집근처 마트나 시장에서 장을 볼 떄는 장바구니를 이용해요. 마트는 그래도 한번에 계산을 하고 종량제봉투로 구매를 할 순 있지만. 시장은 그게 어렵잖아요? 야채사면 야채가게에서 봉투주고 고기사면 정육점에서 봉투주고 가게를 이용할때마다 봉투를 받게되니 그 비닐을 줄이기위해 장바구니를 이용하는거에요! 그래도 혹시나 봉투를 받았어도 그걸 나중에 장보러갈 때 이용하셔도되고 다른 물건담을 때 또 재사용하면되니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시고 실천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문제점이 사람들이 너무 무분별한 장바구니, 에코백을 구매한다는 거에요. 면 재질 에코백을 7100회  유기 농면재질의 에코백이 2만회 사용되야 환경보호 효과를 이룰수있데요. 그러니 에코백을 구매하실 때 정말 오래오래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하나만 구매하시고,  나중에 버려지면 분해가 되기 좋게 천연면소재가좋겠죠? 아니면 집에서 안쓰는 가방등을 재활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세번째 방법, 페트병생수 대신 물 끓여마시기


저는 집에 정수기가 없어서 원래는 페트병 생수를 이용했었어요. 가끔 뭐 핫딜같은 거 하면 엄청 저렴하게 구매가능하고, 택배로 시키면 집앞까지 배송해주니 편리함에 이용했었죠. 하지만 그 만큼 제가 매달 만들어내는 페트병수가 많아지겠죠? 그래서 저는 물을 끓여마시고 있어요. 그냥 주전자에 물넣고 보리차나 옥수수같은 거 넣고 조금만 끓여주면 고소한 물이 생기고 돈도 많이 안들고 간단해서 물은 끓여먹고있답니다~ 





네번째 방법, 용기내! 장볼 때 용기사용하기


배우 류준열님의 용기내챌린지가 화제였죠? 선한영향력 칭찬합니다. 장을 볼 때 장바구니를 이용하지만 구매한 제품들이 너무 과도한 포장 또는 야채나 고기같은건 구매하면 비닐에 싸서 주잖아요? 그걸 줄이기위해 집에 있는 용기를 들고가서 구매하는거에요. 저는 정육점에서 이용해봤는데 아저씨가 이렇게 하시는 분은 처음보네요? 하며 엄청 의아해하시더라구요 ㅎ (조금민망) 하지만 앞으로는 그렇게 사용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질거라 생각해요. 모두들 용기내서 용기에 장을 봐봅시다ㅎㅎ\


.

.

.



이렇게 지금 제가 실천하고있는 제로웨이스트 4가지 실천방법을 소개해봤습니다. 사실 별거 없죠?

저도 아직 실천하기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많이는 못하고있지만 조금씩 더 늘려가고있어요. 분리수거도 엄청 꼼꼼히하고 원래 배달음식 진짜 1일1배달 정도였는데, 한달에 3번정도로 줄였답니다 허허

앞으로은 한달에 0번이 되는 날까지!! 이 밖에도 여러방법이 있는데 조금씩 차차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모두들 환경을 위해! 지구를 위해! 또한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서 환경보호 실천해봐요!

반응형